*우부부식 해석이 가득합니다. 본래 스토리 해석과 다를 수 있으며
이게 옳거나 맞는것이 아닌, 한 사람의 해석일 뿐입니다.
일단 난잡하게나마 작성..
일단 오로킨 제국은 태양계를 통일하면서 등장했는데.
태양계를 통일했으니 태양계 밖 즉 외계 진출을 시도하죠.
근데 오로킨 제국을 구성하는 오로킨인들이나 노동자 그리니어들이 가기에는
외계는 위험천만하며, 알려진 점이 하나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오로킨 제국에서는 센티언츠라고하는 속성적응 시스템을 도입한
최첨단 인공지능들을 외계로 보내기로 결정하죠.
근데 이 새끼들이 너무 똑똑한겁니다.
속성저항이 되니까 오로킨 제국의 무기를 조금만 처맞아주면
자기들이 무적이되고 무쌍을 찍는게 가능하니까요.
이 생각을 한 헌하우가 센티언츠들과 함께 외계에서 반란을 일으키고
다시 태양계로 돌아옵니다. 이것이 "Old War"입니다.
여기서 예상치 못한 오로킨 제국은 센티언츠한태 개털리다 못해 산산조각이 나고.
도망을 치게됩니다, 태양계를 통일한 제국이면서 말이죠.
그러던중에 보이드라는 과학을 무시하는 개 또라이같은 공간에 들어가게됩니다.
아르곤 크리스탈이라던가 그런 마법의 물질을 발견하기도 하고요.
근데 신기한점은, 이 과학을 엿먹이는 보이드가 센티언츠로 부터
오로킨 제국을 지켰다는것 입니다. 흥미로운 점이죠.
모든 속성을 적응하는 센티언츠가 보이드를 적응하지 못한다라....
어쨋든 위기는 잠시 모면한 오로킨 제국은
태양계를 점령한 센티언츠들을 어떻게든 다시 조져야하는데
마땅한 수가 없는겁니다.
때문에 흔하디 흔한방법으로 싸우는것을 택하죠
생화학 병기를 만드는겁니다
그게 최초의 인페스티드이지요.
생각보다 그 효과는 좋았습니다
센티언츠가 인페스티드에 감염되고 변형되서 제대로 제 구실을 못하니까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 인페스티드 센티언츠가 지랄발광을하니까.
결국 원점으로 돌아오게됩니다.
아마도 이때 생긴 새끼들이 흔히 보이는 에이션트들일겁니다.
인페스티드라고 생각하기 힘든, 다양한 버프를 제공하며, 나이가 엄청나다는점
이것은 이때 생긴 최초의 인페스티드라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답을 잃은 오로킨 제국은 여전히 보이드에서 썩던중
왠 고아들을 태우고 오는 한 여객선에서 무슨일이 생긴건진 몰라도
고아들이 보이드의 힘을 사용할 수 있게되었지요
그 고아들의 신선한 보이드라면 센티언츠를 개터는게 가능한데
문제는 아동착취로 가뜩이나 개 박살난 제국의 이미지가 수직하강하게되죠.
때문에 이들을 어떻게 운용할지 고민하던중.
아이들의 정신을 특정 무언가에 옮겨두면
마치 가상현실게임을 하는거마냥 할 수 있게끔 하면 되지않을까.
보이드의 힘을 다루는것을 똑같이는 못해도 모방을 해보면 좋지않을까.
아이들이 인페스티드에 면역이던데, 같이 싸우면 될까.
등의 생각을 하게되고
과거에 만들었던 인페스티드를 고쳐서 워프레임이라는것을 만들게됩니다.
이때 만들어진것이 나이더스, 크로마, 엑스칼리버 프라임등 프라임 워프레임들이죠.
이들이 등장하면서, 전세는 뒤집어지고, 아이돌론 센티언츠중 하나가 지구에서 개박살이 납니다.
때문에 센티언츠들이 승리하는게 힘들다고 판단하에, 태양계에서 후퇴를 하게되죠.
현재 그 아이돌론 센티언츠의 "일부"가 아이돌론 테랄리스트라고하는 거대 센티언츠입니다.
오로킨인들은 보이드에서 다시 복귀하게되고
승전 기념식을 텐노들과 함께 거하게 진행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함정이었죠.
센티언츠가 워프레임들에 수작을 부려놔서 텐노들이 오로킨 수뇌부를
싹쓸이하게 합니다. 이때 몇몇 인물들은 생존해서 도망치게 되는데.
때 마침, 인페스티드들 일부가 통제불능상태가 되어서 오로킨 함선에서 지랄을 내게되죠.
그리니어나 일부 오로킨 연구원들도 어떻게든 살아보기 위하여
오로킨 함선에서 탈출 포드를 이용하여 이탈하고요.
이 과정에서 오로킨 인들이 그리니어한태 살해당한경우도 존재하며
혹은 함선 자체가 인페스티드에 완전히 잠식당하기도 하고
아예 방치가 되어서 함선내에서 자라던 식물이 함선을 뒤덮어버리기도 합니다.
이때, 텐노들도 무방비상태로 되어있었는데
로터스가 어린 아이들을 전부 달로 옮겨버리고
센티언츠가 감히 그들을 해하지 못하게
달을 보이드 너머로 옮기고, 달과 관련된 모든 역사를 지워버립니다.
그리고 아주 먼 시간이 지나서
동면하던 워프레임을 강제로 깨운것이 보어입니다.
그 긴 시간동안 그리니어는 노동자가 아닌 태양계의 지배자로 변해있었고.
갑작스럽게 깨어난 텐노는 기억을 대부분 잃은상태로 로터스와 다시 통신해서
캡틴 보어를 죽이고, 그리니어로부터 탈출하게됩니다.